2025년에도 정부는 고용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해 다양한 고용장려금 및 인건비 지원정책을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자영업자나 중소기업 대표들은 복잡한 조건과 신청 절차 때문에 혜택을 놓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에서는 고용촉진장려금,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고용유지지원금 등 정부가 운영 중인 주요 고용지원 정책을 완벽히 정리해드립니다.
사업 규모와 업종, 고용 대상에 따라 어떤 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류와 신청처까지 안내드립니다.
1. 고용촉진장려금: 신규 채용 인건비를 정부가 지원
고용촉진장려금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채용할 경우, 정부가 최대 6개월~12개월간 인건비 일부를 보전해주는 제도입니다.
이 장려금의 핵심은 “채용만 해도 정부가 지원해주는 정책”이라는 점이며, 소상공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폭넓은 대상이 활용 가능합니다.
지원 대상
- 실업급여 수급 종료자
- 청년, 고령자, 여성 가장 등 취업취약계층
- 고용노동부 지정 구직 등록자
지원 요건
- 고용보험 신규 가입
- 정규직 채용
- 3개월 이상 계속 고용
| 구분 | 지원 기간 | 지원 금액 (월) | 최대 지급액 |
|---|---|---|---|
| 청년 | 6~12개월 | 90만원 | 1,080만원 |
| 고령자 | 6개월 | 70만원 | 420만원 |
| 여성가장 | 6개월 | 80만원 | 480만원 |
신청 방법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방문 또는 HRD-Net 온라인 신청. 사전 구직자 등록이 필요합니다.
2.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 정년 이후 재고용에 대한 인건비 지원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년 이후 근로자를 계속 고용하는 기업에게 정부는 월별 인건비를 장려금 형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 만 60세 이상 정년퇴직자 재고용 시
- 정규직 또는 기간제 고용 모두 가능
- 고용보험 가입 필수
| 항목 | 내용 |
|---|---|
| 대상 | 정년(60세) 이후 고용된 근로자 |
| 지원금액 | 월 최대 30만원 |
| 지원기간 | 최대 1년 |
| 조건 | 월 소정근로시간 충족 시 |
신청 절차
- 고용보험 가입 및 피보험자 등록
- 지급 신청서 월 단위 제출
- 분기별 장려금 지급
3. 워라밸일자리장려금: 근로시간 단축도 정부가 보전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은 기존 정규직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줄이고, 그만큼 신규 인력을 채용한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활용에 적합한 업종
- 교대제를 운영하는 제조업
- 시간제 활용이 많은 유통·프랜차이즈
- 육아 대체 인력이 필요한 사무직
| 구분 | 내용 |
|---|---|
| 기존 근로자 | 주 35시간 이상 → 단축 |
| 신규 채용자 | 주 15시간 이상 근무 조건 |
| 지원 금액 | 1인당 월 최대 60만원 |
| 지원 기간 | 최대 1년 |
신청 전 주의사항
- 근무시간 단축에 대한 서면 합의 필요
- 기존 인력 대비 인건비 절감이 아니라 인력 확대 시 유리
4.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최대 1,200만원 지원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미취업 청년을 고용한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핵심 청년 고용 정책입니다.
지원 대상
- 15~34세 청년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
- 5인 이상 중소기업
- 정규직 채용 필수
| 항목 | 내용 |
|---|---|
| 지원 금액 | 1인당 최대 1,200만원 |
| 지급 방식 | 6개월 유지 시 600만원 + 추가 6개월 600만원 |
| 신청 방법 | 일모아시스템 또는 고용노동부 |
중소기업이 청년 인재를 확보하고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데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
5. 고용유지지원금: 매출이 줄어도 해고 없이 인력 유지
일시적 매출 감소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위해, 정부는 휴직·휴업 인력에 대해 일정 인건비를 지원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을 운영합니다.
| 유형 | 휴업 | 휴직 |
|---|---|---|
| 지원율 | 최대 90% | 최대 90% |
| 지원한도 | 1일 1인당 최대 66,000원 | 동일 |
| 지원기간 | 최대 180일 | 동일 |
적용 대상 업종
- 계절 비수기 있는 숙박, 관광, 레저
- 일시적 생산 중단 발생 제조업
- 불황 업종의 소상공인 사업장
결론: 인건비는 정부가 함께 나누는 항목입니다
많은 사업자들이 인건비 부담 때문에 신규 고용을 꺼립니다. 하지만 고용장려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정부가 인건비를 함께 부담하며 사업자의 리스크를 줄여줍니다.
활용 요약
- 신규 채용 계획이 있다면 → 고용촉진장려금,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고령 인력 계속 고용한다면 → 고령자계속고용장려금
- 근로시간 단축하고 인원 늘린다면 → 워라밸일자리장려금
- 매출 감소로 인력 해고 고민 중이라면 → 고용유지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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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어떤 고용장려금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면, 전문가 상담을 꼭 받아보세요.
지원금은 신청 순서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