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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철·구리·철강 스크랩 시세 및 폐가전 재활용 가이드

by view10000 202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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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기준으로 고철, 구리, 전선, 폐가전 등의 재활용 자원은 실시간 시세와 수요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구리나 폐전선과 같이 비철금속류는 글로벌 수요에 따라 국제 LME 가격과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지역별 고물상 매입 단가도 상이합니다. 이 글에서는 폐자원의 종류별 시세, 재활용 가능 항목, 무상수거 신청 방법, 분류 및 정리 요령 등을 2025년 최신 정보 기준으로 상세히 정리하였습니다.

1. 고철, 구리, 폐전선 등 주요 스크랩 시세 (2025년 10월 기준)

다음은 고철류 및 주요 금속 자원의 실시간 기준 시세를 요약한 표입니다. 시세는 매입 기준이며, 지역, 등급, 수량, 정제 여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활용 품목 단가 (2025.10.23 실시간 반영) 시세 기준 특징
고철 (일반/경량) ₩380~₩450 / kg 국내 고물상 매입가 (경량 A/B 기준) 무쇠, 철판 등 가능, 오염 시 감가
구리 (상동/A동) ₩11,900 ~ ₩13,500 / kg 국내 스크랩 업체 매입가 (고순도) LME 가격 및 환율에 민감, 순도에 따라 단가 상이
폐전선 (HFIX, 동력선) ₩7,000 ~ ₩8,000 / kg 구리 함량 및 피복 상태에 따라 상이 절단 및 분리 필수, 구리 순도 중요
알루미늄 ₩1,600 ~ ₩2,200 / kg 국내 고철/알루미늄 고철 기준 오염도, 섞인 금속에 따라 감가
황동, 신주 ₩6,000 ~ ₩7,500 / kg 국내 고물상 기준 (순도 60% 이상) 수도꼭지, 배관 등. 동과 아연의 합금
※ 시세는 **2025년 10월 23일 오후 10시 45분 기준**으로 검색된 정보를 바탕으로 추정한 국내 고물상/스크랩 거래소 매입가의 평균 범위입니다. 정확한 가격은 방문 전 문의가 필수입니다.

2. 폐가전 및 폐가구 무료 수거 신청 방법

환경부에서는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폐가전 및 대형가구를 무상으로 수거해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입니다. 일반 고물상에 판매가 어려운 대형 전자제품은 아래 절차를 통해 수거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접수 웹사이트: 폐가전 무상수거 접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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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거 항목: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컴퓨터, 선풍기, 청소기, 전자렌지, 전기밥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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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외 항목: 전열기구(히터), 유선청소기, 이불장, 조립가구, 매트리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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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의사항: 제품 분해/파손 금지, 옥외 배출 필요

폐가전 이외에 폐가구는 관할 지자체 대형폐기물 인터넷 신고를 통해 배출 스티커를 구매 후 배출해야 합니다. 지역마다 수수료 및 신청 방법이 다르므로 구청 홈페이지 참고가 필요합니다.

3. 전선 종류별 스크랩 분류 기준

폐전선은 단순히 케이블 종류로 나뉘는 것이 아닌, 피복의 재질, 내부 도체의 순도, 굵기, 심선 수에 따라 매입 단가가 달라집니다. 특히 고급선인 HFIX, CV케이블, 에나멜선, 통신선 등은 분류 기준이 엄격합니다.

전선 종류 특징 재활용 가능 여부 비고
HFIX 전선 고급 단심 전선, PVC 피복 가능 높은 매입가
CV 케이블 다심 전력선, 내열성 가능 피복 무게로 단가 차이
에나멜선 코일용 구리선, 코팅 가능 구리함량 높음
통신선 얇은 구리선 다수 제한적 분리 어려움

4. 중고자재 및 스크랩 거래 팁

중고 H빔, 레미콘, 폐목재, 판넬 자재 등은 일반 고물상이 아닌 중고 자재 전문업체를 통해 매각하거나 구입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삼표레미콘 규격 제품은 철근/콘크리트 공사 현장과 연계되어 거래되며, 철근 가격표 및 규격은 KS 규정에 따라 결정됩니다.

팁: 거래 전 확인할 점

       
  • 정확한 중량 측정을 위한 전자 저울 사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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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종류별 단가표 보유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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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업자등록 여부 및 카드 결제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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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크랩 운반시 차량/사다리차 지원 여부

5. 결론: 올바른 자원 순환은 생활 속에서 시작됩니다

2025년 현재, 국내 자원순환율은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함께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폐가전/폐자재의 불법 배출, 구분 없는 배출 등이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고철, 폐전선, 구리 등은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귀중한 자원으로, 적절한 분리배출과 정확한 정보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누구나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문화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본 콘텐츠는 특정 업체나 서비스의 이용을 권장하는 목적이 아니며, 고철/폐전선/가전제품 등의 자원순환에 대한 공공 정보 제공 목적의 중립적 콘텐츠입니다. 거래 또는 수거 시에는 반드시 현장 상황과 업체 조건을 확인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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